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윤아(어서오세요, 305호에!) (문단 편집) == 스포일러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윤아는 [[레즈비언]]이다. 레즈비언임에도 딱딱한 집안 분위기와 결정적으로 오윤성의 잘못된 대응에 결국 [[호모포비아]]가 되어버린 불쌍한 사람. 그러한 탓인지 퀴어이면서도 퀴어에 대해 막상 알고 있는 것은 많지 않은 편이다. '[[성전환|트랜스젠더]]'의 명칭을 제대로 알지 못해 정현의 ''''트랜지스터'''' 드립에 맞장구를 치거나, (여성→남성) 트랜스젠더를 '여장하는 게이'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등. 동생과의 갈등이 풀린 이후에도 동생이 자기 자신을 '레즈비언'이라고 지칭하면 일단 한 대 패고 본다. 처음에는 자기혐오가 심했지만 에피소드2에서 결국 퀴어로서의 생활도, 고등학생 시절처럼 '이성애자인 척 하는 삶'도 완전히 포기하고 홀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홈씨와는 다른 방향의 해결책을 세운 셈. 그래도 동생과의 사이는 다시 좋아졌다. 보통 현실에서 동성애자들이 선택하는 길을 보여주는 캐릭터. 또한 윤아는 퀴어임에도 호모포비아였다가 자신의 정체성을 겨우 받아들이기 시작한 단계이기 때문에, 이미 퀴어로서의 정체성을 다진 사람([[김호모]])이나 외부인의 입장에서 퀴어를 알아가려 한 사람([[양주하]])과는 또 다르게 퀴어 사회를 알아감에 따른 미묘한 심경변화를 그린 부분이 많다. 그래서 에피소드도 2개나 할당되고, 작중에서 내면 묘사가 제일 풍부한 축에 속하는 등, ([[백장미]]와는 다른 의미로) 편애받는 캐릭터. 작가 또한 인터뷰에서 오윤아가 최애캐임을 인증하였고 그 덕분인지 주요 등장인물들 중 호모와 함께 유일하게 확실한 애인이 생겼다. 여담으로 일본판 이름 안도 사유리(安藤小百合)에는 한자에 [[백합(장르)|백합]](百合)이 들어간다. 의도한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